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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HDC아이콘트롤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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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버추얼 공간 플랫폼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은 IT 솔루션 전문기업 HDC아이콘트롤스와 메타버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공간 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 HDC아이콘트롤스는 버추얼 공간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림플래닛의 VR/X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공간 솔루션을 접목해 메타버스 기반의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 MOU를 통해 ▲오프라인 공간의 버추얼화(化) ▲버추얼 공간 기반의 스마트테리어 사업모델 개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버추얼화(化) ▲HDC그룹 인프라 대상 실감형 버추얼 공간 서비스 확대 ▲스마트 시티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협력 등을 핵심으로 추진한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HDC 아이콘트롤스의 공간 사물인터넷(AIoT) 기술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올림플래닛의 VR/XR 기반의 가상공간 통합인프라 기술력이 결합되어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 기반의 초연결 스마트시티가 창조되는 시작점이 된 것”이라며 “미래에 펼쳐질 초연결 실감미래 시대를 위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버추얼 공간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통합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업이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올림플래닛이 제공하는 버추얼 공간 통합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건설, 부동산, 전시, 커머스와 같은 산업이 이미 가상세계로 진화되고 있으며, 국내외 버추얼 공간 인프라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버추얼 커뮤니티 문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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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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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