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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공유서비스 플랫폼 ‘자리대첩’, 런칭 전 두웰씨서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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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모바일 기반의 요식업 공유서비스 플랫폼 ‘자리대첩’이 개발 막바지에 들어서며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투자 서비스 두웰씨(Dowealthy)를 통해 선공개 됐다.

 

두웰씨에서 개발 예정인 ‘자리대첩’은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당 운영주에게는 매출상승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리뷰작성부터 예약기능, 식당 영업일 실시간 안내, 음식점 정보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들 기능들은 기존의 푸드테크 관련 플랫폼 앱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던 여러 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비자가 음식점 리뷰를 남기고 사업주는 그 의견을 반영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되, 금칙어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악의적 리뷰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비난 목적의 리뷰는 무통보 삭제되는 기능도 도입된다. 제휴 식당에는 이용 가능한 시간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정확한 좌석과 시간의 예약이 가능하고 식장은 노쇼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예약취소와 같이 이용자는 간단하지만 사업주와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기능에는 화면구성부터 시스템까지 보다 면밀한 프로세스를 적용해 취소로 인한 식당의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관계자는 “기존의 여러 플랫폼들에서 유용하고 익숙하게 활용하던 기능은 더욱 극대화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강화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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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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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