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2.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0.2℃
  • 구름조금경주시 -2.2℃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3월17일~4월13일 (음력 2009년 2월22일~3월19일)

URL복사
쥐띠: 속히 하려다가 그 뜻을 마음먹은 바대로 이루지 못하겠으니 나루에 다다라 배가 없는 격이로다. 부수 밖의 일을 행하게 되면 불리하니 욕심 버리고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이룰 듯 하다 이루어지지 않으니 답답하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직장인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폭넓은 지식을 갖게 되니 직장 동료에게 인정받고 용기를 갖고 일을 추진하면 생각외의 좋은 결과 얻게 된다. 금전 운은 나쁜 편이니 절약하는 것이 상책이다.
소띠: 사흘 길을 하루에 가야 할 정도로 모든 일이 바쁘게 돌아가며 벌인 일이 많으니 어느 때나 다 마치겠는가. 헛된 욕심내어 자기 힘에 넘치는 일을 하면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이루기 어렵다. 다행히 선배, 후배 주위에서 도와주니 처음에는 힘들다가 늦게야 형편이 조금 나아지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바위에다 계란을 치니 계란이 깨지는 격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니 분수에 맞게 행동하자.
범띠: 일도창파 후진하제라. 한번 푸른 파도를 건넜으나 뒤의 나루를 어찌 건널꼬. 고난 후에 또 고난이 뒤따르겠으니 헤쳐 나가기 무척 힘겹다. 열심히 해도 신용 얻지 못하나 끝까지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책임감 갖자. 비록 고난이 힘들지라도 좌절은 실패자의 넋두리일 뿐 성심껏 노력하여 새 출발의 기회를 포착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눈치 볼 필요 없다. 기회가 오니 확실하게 잡아라.
토끼띠: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 격으로 고통이 따르는 시기이다. 본인이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니 책임감에 짓눌려 할 필요는 없겠다. 선입견을 버리고 선후배 도움을 요청하면 해결책도 찾고 본전 이상의 이득을 볼 수도 있을 듯.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보듯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성간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자. 독단적인 행동이 자칫 큰 화를 초래한다.
용띠: 일도장강 비천비심이라. 긴 강을 한번 건너니 얕지도 깊지도 않다. 한번 기쁜 일이 있겠고 또 한 번 슬픈 일이 있겠으니 기쁨과 슬픔이 서로 반반이로다. 어리석은 사람은 극단을 취한다. 다른 사람과 언성 높아질 염려 있으니 침묵 지키고 묻지 않은 말을 스스로 발언해 화를 자초하지 말라.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호랑이한테 물려가 호랑이 가죽을 벗겨온다. 나쁜 상황을 슬기롭게 처리해 자신을 이롭게 만든다.
뱀띠: 우물을 파니 물이 나오고 흙이 점차 쌓여 산을 이루듯 하는 일에 줄곧 매달리면 결국 좋은 일이 있다. 고생을 하면서도 힘써 노력한 결과 반드시 공명을 얻게 되는 운세주기이다. 단 스트레스와 과로가 풀린 것은 아니니 조심. 직장인은 업무에 재미를 느끼지만 승진하지 못한 사람은 좌절치 말라. 곧 기회를 맞이하니 그때까지 실력 쌓는데 힘쓸 것. 양력 2월, 3월, 8월생 밤길에 손재수 있으니 일찍 귀가하자.
말띠: 용과 범의 조화가 무궁하니 만사가 뜻대로 되고 재수가 대통한다. 겉으로는 없어 보이나 안으로는 풍족하고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니 하는 일에 잘 될 조짐이 생기겠다. 뿌린 것 이상으로 거두게 되나 나만 좋다고 소문내지 말라. 양력 3월, 8월, 11월생 공직자는 자신에게 불리한 말을 하는 사람 만나게 되니 직업에 회의 느끼나 그동안 쌓아놓은 공든 탑 무너뜨리지 말고 조신하게 행동할 시기.
양띠: 봄바람 가는 비에 도화 꽃이 웃는다. 봄기운이 화사하고 날이 따뜻하니 만물이 비로소 소생하듯 좋은 기회를 얻게 되니 하는 일이 순탄하다. 구직자 취직되거나 시험에 합격하는 등 집안에 두루 경사가 비치고 있다. 손재수가 있으나 금전 운이 좋으니 큰 타격은 없겠고 이성간 애정 운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재회했다가 싸우니 서로에게 좀 더 신중해지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갈 운세.
원숭이띠: 갈수록 태산. 함정이 오히려 돈방석에 앉게 하니 포기하지 말라. 생활에 활력이 현저하게 없어져 자신의 매력을 잃어버리니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지 않던 비웃음 받게 된다. 친구 사이에 금전거래 하면 우정에 금이 갈 수 있으니 줄 돈이 아니면 빌려주지 말 것.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펼쳐지니 속이 상한다. 라이벌과 한판 승부 벌이게 되나 끈기가 없으면 참패당하고 인내심 발휘하면 승전고를 울릴 듯.
닭띠: 수조창파 종득거린이라. 낚시를 푸른 파도에 던지니 마침내 큰 고기를 얻겠다. 노력하면 노력 이상의 큰 이득이 있겠고 뜻밖의 횡재를 하게 되니 세상만사가 뜬구름 같이 여겨지리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좋고 자신을 위한 투자도 적기이니만큼 변동, 변화 등 큰일을 도모하면 좋을 시기.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숯불을 안고 시원하기를 바란다. 행동에 모순이 있으니 시비구설 각별히 주의하라.
개띠: 육리청산이 눈앞의 별세계로다. 부부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하니 가도 가도 복락이 왕성한 운세주기이다. 관록이 아니면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고 바라던 대로 일을 성사시킬 수 있겠다. 봄의 정원에 활짝 핀 꽃 위로 꿀벌이 내려앉으니 이 얼마나 화평한 정경인가. 이성간 좋은 일이 생기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외부로 나갈 일이 많아 몸이 고되다. 아랫사람과 화합할 수 있도록 포용력 갖고 대인관계 잘 하자.
돼지띠: 견이불식 화중지병이라. 보고도 먹을 수가 없으니 그림 속의 떡이나 다름없다. 눈앞에 보이는 일의 목표가 이룰 듯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기만 하다. 비록 재물은 생겨도 얻고 모으기가 어려우니 욕심 부리지 말고 아끼는 수밖에. 흑백을 확실하게 가릴 필요는 있으니 대인관계만큼은 친절을 베푸는 것이 좋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많은 조개껍질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격.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