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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보내는 앤틱·빈티지 그릇 ‘앤틱스트릿’,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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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미국 현지에서 해외배송을 통해 앤틱 그릇과 빈티지 그릇을 제공하는 ‘앤틱스트릿(대표 하현조)’이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에서 ‘빈티지 그릇’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앤틱스트릿’의 모든 앤틱 그릇과 빈티지 그릇은 전세계의 옥션과 앤틱샵을 통해서 직접 수집한 것으로,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등 전세계에서 소장가치가 높다고 평가를 받는 그릇 소품 위주로 취급하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수년이 된 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수십년에서 수백년 전에 탄생한 오래된 물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차별화를 가지고 있으며 앤틱마니아에게는 품격이 높은 차와 식 문화 영위에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는 구하기가 어려워 더욱더 가치가 높아진 다양한 앤틱 그릇 및 빈티지 그릇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쓰임새 역시 매우 다양한 편이다.

 

‘앤틱스트릿’은 오랜 빈티지 물건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새 상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대한 좋은 상품만을 선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매일 한국으로 항공발송하는 빠른 해외배송으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앤틱스트릿’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화병이나 찻잔뿐만이 아니라 촛대, 램프, 실버웨어, 글라스웨어, 피겨린 등을 다양하게 취급 및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 그릇, 유럽 그릇, 미국 그릇 등 국가별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것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고 쉽게 찾을 수도 있다.

 

그 외의 앤틱소품 역시 함께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소장을 위해서 가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빈티지 그릇’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앤틱스트릿’의 하현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님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드리는 ‘앤틱스트릿’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세월이라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앤틱·빈티지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앤틱스트릿’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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