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두 번째 싱글 발매 이후 약 한 달 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11일 전했다.
이번 발매되는 이나우의 디지털 싱글 'Panoramic Life'는 이나우의 섬세함으로 삶의 의미를 표현한 곡으로 잔잔하지만 화려하게, 아프지만 덤덤하게 모두의 삶에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곡의 시작은 이나우가 소망하는 자신의 노년 시점에서 시작된다.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청년기를 보내며 성장했고, 성인이 되어 희망, 사랑, 야망, 고통, 역경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치열하게 살아간다.
한순간 원치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며 노년기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삶의 한 가운데 지점에 서 있는 이나우가 진심으로 원하는 길은 무엇이고, 듣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말이었을까.
한 사람의 생을 그려낸 이나우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Panoramic Life'는 어떤 감성과 스토리로 감동을 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우의 디지털 싱글 'Panoramic Life'는 오는 11일 수요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예술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배웠으며, 국내를 비롯한 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바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당당히 3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스타성과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후 디지털 싱글 'Bloom Again', 'Carsten's Memories' 등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피아니스트 김경민과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더 라이벌 김경민X이나우 with 또모'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