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전 중구에 위치한 충절로신용협동조합(이하 충절로신협)은 스마트폰용 신협의 모바일플랫폼 ‘신협온(ON)뱅크’ 애플리케이션의 가입자 증대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비대면 조합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준비된 충절로신협의 금번 가입자 증대 캠페인은 ‘신협온뱅크’를 설치하고 추천인에 ‘충절로’ 및 ‘충절로신협 직원’ 중 선택하면 선착순으로 가입자들에게 5천원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한 ‘신협온뱅크’ 전용 가입자를 위해 입출금 통장까지 개설하여 평잔 100만원이상 유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해당 혜택은 총 600명 한정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신협온뱅크’는 비대면으로 조합원가입과 출자금계좌개설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후 가입자가 매월 늘고 있는 플랫폼이다. 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개설을 할 수 있고 카카오톡 및 연락처로 이체도 가능한데다 카드가 없어도 핸드폰만으로 ATM에서 출금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탑재했다. 특히 충절로신협 입출금만 있으면 ‘신협온뱅크’ 상의 비대면예금(유니온정기예탁금)을 2%에 개설할 수 있고 비대면적금(e-파란적금)은 3%로 개설이 가능하다.
충절로신협 관계자는 “기술발달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플랫폼이 강화되는 만큼 상호금융의 범주를 넓혀 비대면 상품을 많이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며 “충절로신협 조합원이 신협을 이용하기에 불편함 없도록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