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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스포츠산업, 아이스핏 지도자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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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은 지난 7월 16일부터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아이스핏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피트니스 전문가 김지은, 이상희 아이스핏 마스터 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별 이론과 기본 동작 수행 등 아이스핏 지도자로서 요구되는 필수적인 자질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수업을 진행해나가는 실전 능력도 단계적으로 함양했다.

 

 

교육 과정 수료 이후에도 마스터 강사들을 멘토로 배정해 지속적인 교육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아이스핏을 도입하는 전국 빙상장에 연계하여 교육 이수와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 이수생에게는 지역별로 취업할 수 있는 지도자 정원을 할당하여 해당 지역의 수업권까지 선착순으로 보장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을 주관한 아이스핏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여파로 많은 G.X 수업이 폐강되면서 일자리를 잃고 힘들어하는 피트니스 강사들이 많다. 아이스핏은 피트니스 지도자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교육 과정 이수 후 전국 40여 개 빙상장에서 아이스핏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빙상장 뿐만 아니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내에서 아이스핏 시범 공연단 및 중국 주요 도시 빙상장에서의 아이스핏 파견 근무도 논의 중에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빙상장 피트니스 프로그램인만큼 K-FITNESS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핏 지도자 과정 관련 정보는 아이스핏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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