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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건설,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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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2000만 원 쾌척,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 신축에 사용될 예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지표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지표)가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참석한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협약식’에서 후원단장으로 위촉된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이사는 관내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자원발굴과 사업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정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지역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천안시복지재단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부회장,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부 후원회장,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이사 등을 맡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천안시 주거 빈곤 아동의 주거 신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주거가 취약한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 또한 더욱 커졌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시기일수록 사회가 주거빈곤아동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대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취약계층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거빈곤아동 문제에 대해서도 특별히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거복지정책이 발전하고 관련 사업들이 더욱 확대돼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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