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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최고경영자에 ‘애니루드 데브간’ 임명…8월 2일자로 케이던스 이사회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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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세계적 반도체설계자동화 (EDA) 툴 기업 케이던스(Cadence Design Systems Inc.)가 애니루드 데브간(Anirudh Devgan)사장이 2021년 12월 15일자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애니루드 데브간(Anirudh Devgan)은 인텔리전트 시스템 디자인 전략 개발을 통해 케이던스 전체 시장(TAM: total addressable market) 규모가 300억 달러로 3배 확대되도록 한 주역이다. 이전에 데브간 최고경영자는 마그마 디자인 오토메이션(Magma Design Automation)과 IBM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바 있다. 델리에 소재한 인도공과대학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는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12년부터 케이던스에서 근무하며 디지털 & 사인오프 및 시스템 & 검증 그룹 EVP(Executive Vice President) 겸 본부장을 비롯한 핵심 임원직을 역임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케이던스의 사장직을 통해 R&D, 영업, 현장 엔지니어링은 물론 M&A를 포함한 기업 전략, 마케팅 및 사업 발전 그룹을 총괄해왔다.

 

이에 따라 케이던스의 현 최고경영자인 CEO 립부 탄(Lip-Bu Tan)은 12월 15일자로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립부 탄 회장은 "새로 임명된 데브간 최고경영자는 케이던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적절한 인물"이라며 "새로운 직책에서 앞으로 다가오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데브간과 함께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사외이사로 임명된 이사회의 존 쇼벤(John Shoven) 의장은 "케이던스의 전략적 방향성 수립과 실행을 훌륭히 진행한 데브간은 케이던스 리더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철저한 승계계획을 통해 CEO 인수인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사회는 케이던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립부 탄 회장과 애니루드 데브간 최고경영자 및 임원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O 취임과 관련해 데브간은 "케이던스의 차기 CEO로 임명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9,000명이 넘는 유능한 케이던스 직원들, 립부 탄 회장과 함께 계속해서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유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브간 최고경영자는 8월 2일자로 케이던스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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