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한창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교적 안전하고 독립된 휴가가 가능한 캠핑장이나 야외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캠핑용품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감성과 편의, 안전성까지 갖춘 캠핑용품이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니고는 연기를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연소를 자랑하는 우드 스토브 ‘캠핑 화로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다니고 캠핑 화로대는 우드 스토브 설계로 이루어졌다. 우드 스토브는 외부의 공기가 스토브 안으로 유입되면서 강력한 화력을 만들고 우드 가스를 1차, 2차로 2중 연소시켜 연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드 스토브 구조는 하단부터 통풍구와 연료통, 펠릿 및 재 거름망, 2중 연소통, 연료 주입구와 미끄럼 방지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드 펠릿이나 숯, 미니 장작 등 다양한 연료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부식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보관 케이스와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아울러 내벽 이중구조 설계로 연소 효율을 높이고 적은 땔감으로도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니고측 관계자는 “캠핑용품은 디자인이나 내구성 등 모든 것들을 갖춰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안전성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니고 캠핑 화로대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우드 스토브 구조가 불꽃이 흩어지고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방지해 안전 사고의 우려를 덜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