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현대자동차서비스 블루핸즈 역삼점 (대표:박승철)이 오는 8월 예약 방문 고객에게 프리미엄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블루핸즈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서비스 협력사로, 현대차에 적합한 차량수리와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각 계절에 맞는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특히 기온과 습도가 급상승하는 혹서기에는 에어컨 등 냉방 점검을 비롯한 전반적 차량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여름철 차량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할 장비로는 에어컨과 냉각수, 와이퍼 등이 있다. 특히 차량 에어컨의 경우 가정용 장비와 마찬가지로 냉매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냉매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 냉매 보충의 간격은 5년이 적당하며, 이외에도 가스의 누출이나 컴프레셔, 컨덴셔 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에어컨의 풍량이 부족하거나 냉방 성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차량 에어컨의 경우 차체에 매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필터의 점검 외엔 차주가 직접 장치의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많지 않으며, 정밀 기기인 탓에 차량 구동 시 발생하는 충격과 진동으로 내부 부품의 미세한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외에 필터가 오래될 경우 이물질과 곰팡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블루핸즈 역삼점은 매년 에어컨 프리미엄 무료점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점검하며, 기기 성능 체크와 악취 점검, 풍량과 냉방 성능의 점검, 에어컨 필터의 점검 등 전방위적인 에어컨 성능에 대한 체크를 거친다.
이외에도 노후 타이어의 편마모 점검과 적정 공기압 주입,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 점검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점검, 엔진 마운트 점검, 등속 조인트 부트 점검, 내외부 라이트 점검 등, 혹서기의 날씨로 인해 쉽게 파손될 수 있는 각종 부속과 기능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과열된 타이어가 주행 중 펑크가 발생하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을 경계해야 하며,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쉽게 과열되어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관리 부족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대자동차서비스 블루핸즈 역삼점의 방승철 대표는 “차량 점검에 드는 비용을 줄이면서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리미엄 자동차 점검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관리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