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위생 환경 브랜드 휴엔케어가 2021 국가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선정하는 국가 서비스 대상(National Service Awards)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상이다. 신종 코로나(COVID-19)로 인한 팬데믹 사태의 적절한 경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및 편의성을 높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해충방제/살균소독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휴엔케어는 수상 분야인 해충방제와 살균소독은 물론, 식품 위생과 개인위생, 바이러스 방역에 이르기까지 국내 위생 환경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휴엔케어'는 사람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앞장서서 만드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간(Human)과 환경(Environment)의 앞글자를 따 만들어진 이름이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BI 개편을 진행하며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표방한 바 있다.
2014년 런칭한 휴엔케어는 활동 저변을 점차 넓혀가며 국내 위생 환경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201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장소 전체의 소독방역 및 해충 방제를 담당하였고, 2019년 1월부터는 김포국제공항, 같은 해 6월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이듬해인 2020년 1월부터는 김해국제공항의 방제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20년 1월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는 공항 청사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야구장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호텔, 종합병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도 방역 최전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는 '배달의 민족'과 제휴하여 소상공인 대상으로도 위생환경 관리를 서비스하였고, 현재 개인, 기업 단위의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휴엔케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위생 환경을 선도하고자 끝없이 투자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것은 물론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