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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서울병원, DHP가 의료현장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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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제6회 2021 디지털헬스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8월25일(수)까지 모집한다.

 

의료 분야 종사자, 창업예정자, 상품 및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등 여러 분야의 참가자들이 팀으로 참가하여 선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여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낸 팀들의 창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삼성서울병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제6회 2021 디지털헬스해커톤’ 참가자 모집

 

올해는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가능성을 시험하는 비즈니스 트랙과 데이터기반 맞춤형 치료모델 챌린지로 강화학습을 이용하여 환자 개인 조건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찾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AI 개발트랙 두가지로 진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상팀에게 투자연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의 시상은 ‘대상 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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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수도권 집중 강화, 성장 잠재력 훼손…5극3특 중심 성장동력 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 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해 오히려 이젠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성장 회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5극 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로 나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지방시대위가 준비한 균형성장 전략, 지역균형 발전 그리고 자치분권의 강화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들어보고 토의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준비된 정책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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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