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해하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교육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 활용 제고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연구센터’ 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 시작하여 올해 7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크게 교사 직무연수, 선도교사 및 교사연구회, 유아 게임이해하기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교육 교사 직무연수는 ▲온라인 연수 5,000명 ▲혼합 연수 400명 ▲리더 연수 100명 규모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 중 온라인 연수는 지난 7월 첫 번째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게임이해하기 교육 콘텐츠 확보 및 학교 현장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선도교사 및 교사연구회는 ▲선도교사 15명 ▲교사연구회 30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교사들은 각 지역에서 다양한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유아 대상 시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에는 교육 인원 및 콘텐츠를 확대하여 유아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한다. ▲유아 4,000명 ▲유아교육 강사 300명 ▲유아교육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금년도 사업에도 많은 교사분들이 참여하고 유아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만큼 게임이해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OCCA-게임이해하기 교사 직무연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