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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1629명…비수도권이 37%, 내일 거리두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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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573명, 해외유입 56명
비수도권 일괄 3단계 등 내일 결정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다. 지난 7일부터 18일째 1000명대 네 자릿수이며 나흘 연속 1600명대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29명 증가한 18만732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2~2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일 확진자 수는 21일 1784명→22일 1842명→23일 1630명→24일 1629명으로 나흘째 1600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02명→1207명→1242명→1725명→1533명→1574명→157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65.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3%인 99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82명(37%)으로, 일주일째 30%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부산 114명, 대구 52명, 인천 81명, 광주 9명, 대전 68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48명, 강원 46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제주 1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56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7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3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6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1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87명 늘어 2만4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7명 많은 254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040명 증가한 16만5246명이다. 확진자 중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8.20%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상향 여부 등 비수도권 방역대책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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