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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의 양극화와 하향 평준화 현상 속 ‘(주)한국마인드맵’의 코칭 시스템, 학습능력향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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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중심의 두뇌개발 프로그램 ‘마인드맵’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고 학교 수업 정상화도 지연되면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중고교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의 양극화 심화와 하향평준화 현상까지 확인됐다.

 

올 2학기부터 전면 등교, 대면수업 확대를 예고했지만 코로나 변이로 인한 확산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저하된 학업성취도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학습전략을 개선하고 향상시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인드맵전문교육기관 ㈜한국마인드맵에서는 인지신경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학습 프로그램과 발달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정서순화를 돕는 창의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학생들의 학습 마인드맵을 통한 학업능력향상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한국마인드맵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창의인재교육연구소와 한국마인드맵 영재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인드맵은 단순히 마인드맵의 스킬만을 지도하는 게 아니라 인지신경 심리학적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인드맵을 코칭하고 있다.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는 우수한 학습 프로그램인 ‘마인드맵’은 이미지와 키워드, 색과 부호 등을 사용해서 좌우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이를 바탕으로 두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해주는 사고력 중심의 두뇌개발 프로그램이다.

 

또한 마인드맵은 논리사고력, 언어표현력, 창의력, 기억력, 집중력 등 두뇌 전반에 걸쳐 발달시키고 메타인지력의 향상 등 두뇌 능력을 개발하며 참여형 수업으로 자기정서순화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국마인드맵의 관계자는 “개별맞춤코칭과 그룹맞춤코칭 그리고 자기주도적 능동형 코칭으로 최소 18개월 동안 훈련을 받으면 평생 동안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습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한국마인드맵은 방과후 교사, 기업체 강의, 학습지 등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통한 마인드맵 지도사 양성과 영재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여 우리나라 특허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등록된 상표권보호법에 따른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한국마인드맵은 성인반부터 초중고 학생 일대일 방문수업까지 비대면 줌 강좌를 통해 해외 지역까지 코칭하고 있다. 아울러 다수 기업과 기관의 워크샵과 자기개발 관련 교육을 지도한 경험과 다년간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마인드맵을 교육한 경험을 지닌 ㈜한국마인드맵은 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 비즈니스 마인드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단계별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한국마인드맵에서는 오는 8월에 개강하는 '마인드맵 단기 심화 과정' MIA 26기 줌 강좌의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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