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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 삼성화재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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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1위 간병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주식회사 HMC네트웍스)이 지난 6월 삼성화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한 자금 투입을 하는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사업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SI)로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케어네이션은 삼성화재 외에도 다양한 보험 대기업들의 협업 및 투자 제의가 있었지만, 국내 1위최대 규모의 보험사와 국내 1위 간병 플랫폼 기업 간 협업만이 창출해낼 수 있는 시너지에 주목했다. 

 

케어네이션의 이번 투자유치 라운드는 삼성화재 SI 브릿지 라운드에 해당하지만, 기존 투자기관에서도 모두 참여의사를 밝히며 라운드 막바지에 달한다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간병이라는 뿌리 깊은 오프라인 기반 산업을 플랫폼 구축으로 디지털 전환하고, ‘입찰제 기반 매칭, 간병비 예측 알고리즘, 간병인 전용 가상 모바일 통장, PG 허가, 서비스 전 과정 자동화, 전국구 서비스, 데이터랩 구축, 월간 간병 동향 리포트 발간 등’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당 업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부대표(카이스트 Ph.D., 바이오및뇌공학 전공)는 “케어네이션이 다년간의 현장경험과 다양한 시도로 구축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업계에서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우리의 방향을 따라올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기존 오프라인 방식의 비효율과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며 보다 더 좋은 간병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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