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일 '지역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은 지역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서구청(복지정책과)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회복지제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실태를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사회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솔루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존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지역복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