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홍수경 21C미래인재교육원 대표가 영남민요연구회의 '팔공산인 이재욱'을 조명하는 팩션 민요극 '영남민요 향기로 피오르다'에 물레소리 공연자로 참여했다.
홍수경 대표는 대한민국 중요무형 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이며 여민가락 국악연구소 대표로도 활동하는 국악인이다.
홍 대표를 포함 영남민요연구회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만들어낸 팩션 민요극은 2일 대구시 남구 현충로 꿈꾸는씨어터 공연장에서 공연했으며 영남지역 민요를 팩션과 극형태를 혼합한 새로운 문화예술장르로 선보였다.
한편 영남민요연구회(회장 배경숙)는 영남 전래민요와 아리랑을 발굴 연구하고 작곡해왔으며 올해로 창립 18년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