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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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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으로, 공단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배달시킬 땐 일회용 수저 거절하GO, 포장해갈 땐 다회용 용기 가져가GO’라는 메시지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했다.

 

  공단은 작년부터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폐페트병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한동흠 이사장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천안시 공공기관으로서 깨끗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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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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