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스타트업의 투자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프로그램인 PPL(Pizza Pitching Lounge)를 운영 중이다. 5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IR라운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BNK벤처투자와 함께 21년 두번째 라운지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PPL에는 피칭우수기업으로 ㈜스페이스포트가 선정되었다. 다수의 시청자가 몰리며 IR피칭의 효과를 톡톡히 봤던 ㈜스페이스포트는 10월에 있을 부산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BSW BOUNCE 무대에서 다시한번 IR피칭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PPL의 협업기관인 BNK벤처투자에서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담당 심사역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함께 피칭우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7월 PPL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반참관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29일 행사 당일까지, 피칭참가 기업은 21일부터 7월 09일 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과 관련해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히 개제될 예정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PL 관계자는 “7월 투자기관과 함께하는 만큼 많은 참가자가 예상된다”며 “PPL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