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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환경보건센터,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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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경남 통영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가족단위 지역민 대상의 ‘2021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센터장 윤성용),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COVID-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생활 속 중금속 노출과 관리’(서정욱 연구교수) 주제의 강의와 ‘수은 노출 바로 알기’ 퀴즈, 혈중 중금속 수치 검사 등을 실시했다.

 

순천향대 구미센터는 ‘만들면서 배우는 안전한 우리집’(최재원 사무국장) 주제의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각의 유해물질 성분에 대한 대처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부 지정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다양한 유해 금속 노출 사례 현황 파악과 정보 제공, 무료 유해 금속 검사 실시 등 대국민 보건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최근 환경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 환경성질환의 원인물질부터 발생에 이르는 체내작용 규명 기술 개발과 환경보건 취약지역 주민들의 환경보건평가 및 건강영향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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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