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성건동 체육회(회장 조길영)의 회장인 조길영 씨가 지난 10일 흥무초등학교(교장 이학준)를 방문해, 체육특기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길영 성건동 체육회장은 지난해도 흥무초등학교 체육특기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바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난 10년간 성건동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하며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준 흥무초등학교 교장은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이 성장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학금 전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학교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조길영 성건동 체육회장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운동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