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3.9℃
  • 맑음강릉 2.6℃
  • 구름많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1.3℃
  • 흐림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2.4℃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월27일~2월9일 (음력 2009년 1월3일~1월15일)

URL복사
쥐띠: 병들어 크게 헌 곳을 명의라 한들 어찌 고칠 수 있겠는가. 가신이 발동하니 가정이 불안하고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망설이게 된다. 재수를 논한다면 얻어가지는 것이 도리어 흉하게 변할 것이니 어쩌겠는가. 연초부터 손재가 있으니 출발을 신중히 하여 처음부터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사업가 인내심을 갖고 사업추진하면 흉중 길.
소띠: 범이 토끼를 잡으려고 할 때에 뛰어야 하듯이 노력하지 않고는 성사되는 일이 없다. 자격증을 준비한 사람은 골인지점이 눈앞에 있으니 끝까지 긴장 풀지 말고 전력투구하면 희소식이 들릴 듯.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사업가 뱃심이 필요할 때다. 하는 일마다 방해하는 것이 있어 순조롭지 못하나 용감하게 대처하면 이득이 오니 일단 추진하는 것이 좋다. 직장인 구설 따른다.
범띠: 여름철 뭉게구름이 이는 곳에서 고기와 용이 목욕을 하는 격이니 부러울 게 없는 공명지수다. 움직이면 이익 많고 매사가 뜻과 같이 이루어지나 비리를 탓하거나 비리와 결탁하면 송사가 불리하니 시비에 끼어들지 않도록 주의하라. 양력 1월, 8월, 11월, 12월생 머리카락 뒤에서 숨박꼭질 하려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피곤해질 듯. 움직이는 시기이니 직장이나 거주지에 변화주어도 좋겠다.
토끼띠: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하고자 하니 일일이 막혀서 얻지 못하는 운세주기로 행하는 것이 뜬 구름과 같다. 움직이려다가 도중에 머물러 있고 사람을 얻었다가 오히려 헤어지게 되니 분수 밖의 일의 삼가고 행하지 말라. 사람이 나를 돕지 않는데 어찌 일을 성사시킬 수 있겠는가. 양력 2월, 5월, 6월, 7월, 11월생 직장인 고대하던 기회오니 더 생각하다가는 기회 잃고 후회하게 됨. 발 벗고 따라가야 할 시기.
용띠: 일지화조 일지화개라. 한 가지엔 꽃이 메마르고 도 한가지엔 꽃이 핀 격이다. 봄철을 만났다고 허욕을 탐했다가는 길 한가운데서 흉함이 있고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어쩌랴. 자영업자나 사업가 작게 시작함이 좋겠고 약속어음 등의 차질에서 금전손실문제 따를 듯. 양력 1월, 3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출생자 사소한 시비로 애정전선에 흠이 생긴다. 갈등생기면 무조건 참고 침묵해라.
뱀띠: 뜻이 있으니 길이 있고 길이 있으니 혼신의 힘을 다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운세주기이다. 많은 장애물을 뛰어넘으니 성취감이 크겠고 바쁜 와중에도 자신을 잘 꾸려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차후로 미루는 것이 좋겠고 특히 사업가는 독단적인 판단보다는 주변사람들과 의논하는 것이 좋을 듯. 양력 1월, 9월, 11월, 12월생 운전자는 야간운전 조심할 것.
말띠: 청룡이 구름을 탄 격이다. 운세도 상승하며 자금이나 사업에 있어서도 무리가 없다. 젊은 사업가는 생각은 기발하나 끈기가 없어서 발전하지 못하니 인내심을 갖고 추진하라. 아랫사람의 공로를 인정해주면 후한대접 받지만 잘못하면 도로아미타불. 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친구 친구와 거래하다가는 말썽만 빚게 되는 조심할 것. 타월생 변동, 이동하면 좋으니 가까운 곳 여행하거나 직장변화주면 좋겠다.
양띠: 궁합이 맞지 않는 사람과 일을 도모하니 하는 일마다 힘겹고 추진이 되지 않는다. 추운강 외로운 배에 고기 잡는 늙은이 홀로 낚시질 하는 겪이니 기댈 곳 없다. 모든 일은 마음속에 접어두고 생각지 말라, 관조하는 태도와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라.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10월생 직장 상사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니 입가에 미소가 가득할 듯. 공직에 있는 사람 타인이 주는 선물 받다가 뇌물로 인정되니 주의할 것.
원숭이띠: 때를 아는 자 성공하고 참는 자 복 받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짜증나도 참고 조심함이 상책이다. 말을 많이 하는 직종에 있는 사람은 말 때문에 실수하게 되니 신중히 처신하는 것이 좋다. 사업가 철저한 준비와 침착한 행동이 요구되는 시기로 꼼꼼하게 처리하면 대박이 기다리고 있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생 인내와 정성만이 승진의 기회 갖고 온다. 고군분투하여 실력을 과시하면 빛을 보게 될 듯.
닭띠: 병원에 가면 의사가 되고 싶고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격으로 자기 주관없이 남이 하는 대로 하게 되는 시기이다. 욕심을 가질 것. 사업가 때아닌 위기를 맞이하나 자신의 능력으로 충분히 해결되니 스트레스 받지 말 것. 적게 얻고 많이 쓰는 형세가 될 수 있으니 경박하게 행동하지 말고 앞, 위를 분별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양력 2월, 5월, 6월, 7월생 직장인 한우물을 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개띠: 낙락장송의 근본은 종자파. 훗날을 생각하며 계획세워라. 지금 고생스러워도 밑거름 되는 것이니 담대하면서도 치밀한 주의력이 요구된다. 투자한 만큼 얻게 되니 증권투자도 좋고 부동산 구입도 적기이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나무가 커야 그늘도 크듯이 본바탕이 빈약한데 큰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 손실이 많은 사업가 도중하차 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으니 상황판단 잘 할 것.
돼지띠: 달리는 사슴 보다가 얻은 토끼 잃는다, 욕심이 지나치면 도리어 손해. 술은 얼굴을 붉게 물들게 하고 돈은 마음을 검게함을 명심해라. 실속 없이 출행하여 동분서주하니 사소한 사고 조심하고 소득은 커녕 나가는 돈 많아진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생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니 애정운이 만발. 좋은 인연 만나게 되고 대인관계가 풍년이니 친분을 쌓기 좋다. 주식투자는 다음기회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