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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젠더폭력 제로’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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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제로(ZERO) 사업 추진 위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제로(ZERO)’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1차 젠더폭력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시정 전반에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12회기로 운영하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여성폭력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홍보 캠페인, 안전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특강은 지난 5월 천안시 여성가족과 성평등 전문관으로 임용된 윤금이 전문관이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2회 차 교육은 6월 10일 자기방어훈련기술 교육의 전문가인 최하란 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시작과 함께 전부서 사업 방향을 성인지 관점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라며 “‘여성이 미래다’라는 마음으로 여성청년이 안심하며 일하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천안여성청년 안심프로젝트’를 전국 최초 여성친화특화사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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