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북 일부지역 돌풍 강하게 불어
낮 최고기온 21~28도…강릉 28도까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돌풍이 강하게 불어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
이날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70㎞로 강하게 불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도 시속 55㎞로 돌풍이 분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20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