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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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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작품 전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보훈테마활동프로그램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대한이 살았다’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풍중학교 1~2학년 150여 명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열사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페이퍼아트,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목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동안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국보훈 정신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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