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6월 1일∼2021년 6월 21일

어두운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빛나니 어찌 상쾌하지 않을까. 적은 노력으로 몇 배의 결과가 나타난다. 사업가, 하나는 주고 둘, 셋을 얻는 격이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자녀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많은 요구를 하지 말 것. 그 점이 아이들의 탈선요인이 된다. 자식 걱정문제는 본인 성격에서 옴을 알라. 사업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제일로는 가정이 안정되어야만이 모든 일이 순조롭다. 양력 2월, 3월, 여름생 시비수 조심

 

인유구연 우래조력이라. 인연이 있어서 사람이 우연히 다가와 도와준다. 새로운 계획을 시도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니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라. 매사가 순조로움에 오히려 긴장되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노력하면 충분한 대가가 주어진다. 주변에 좋아하는 이성 많으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여러 각도로 흔들리고 있구나. 너무 계산하지 말고 토끼, 돼지띠가 좋으니 참고할 것. 양력 4월, 10월, 여름생 계약, 인장 주의하고 사람 너무 믿다가 실망하겠다.

 

달이 구름 속에 숨고 사방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운세주기로 마음이 조급하고 쫓기는 것 같은 초조함이 반복되지만 당황하지 말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이다. 직장인 자리 이동수 있으나 은인자중할 것. 귀인을 만나고 보니 사기꾼이고 동서남북이 사면초가라 투자, 이동, 매매, 확장, 신규 사업 절대금물. 양력 8월, 9월, 겨울생 태풍 후에 평온오고 기타월생 과욕이 사고를 부르니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말라.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오해가 생기기 쉬운 주기이니 만큼 말조심 또 말조심을 할 것. 솔직한 감정 표현은 자제하고 상대를 칭찬하거나 호의를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위기를 기회로 이용하면 대길하다. 인내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니 힘들어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해라. 양력 1월, 8월, 9월, 12월 생 순리를 따라 계획적으로 추진하면 어긋남 없이 결실 얻고 금전융통, 나갔던 목돈 들어온다.

 

뜻을 이루는 것은 다소 더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성과를 보게 된다.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을 버려라. 꿈이 좋다고 생시의 일이 좋을 것으로 믿지 말 것. 투기하면 후회한다. 지출 많고 유혹 많으니 조심하고 자신이 뿌린 것은 남에게 책임전가 시키지 말도록. 구름 속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듯 지지부진 했던 가정일이나 직장문제 해결되겠으며, 양력 1월,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성급한 행동은 큰 어려움 불러일으키니 조신하게 처신하라.

 

산 넘어 태산인 격이로다. 산록을 헤매는 사람이 길을 잃고 방화하게 되니 이 외로움을 어찌하리. 동쪽과 서쪽으로 새로운 일을 찾아 바쁘게 움직이지만 소득도 없고 차라리 옛것을 지킴만 못하며 손해만 있을 뿐이다. 직장인의 경우 자리 잃게 되고 사업가는 수익이 크게 준다. 과음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특히 운전 조심할 것. 가을, 겨울생 비가 온 뒤의 청명한 하늘처럼 마음이 후련해지고 의욕 재충전된다.

 

자기주장만 내세우니 손실의 원인이 된다. 산에 가서 고기를 구하려 하는 격으로 반드시 허황함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문서와 인간관계로 심적 갈등 크겠으며 지금까지 지연되었던 일거래 관계는 침체 상태이나 차차 호전되겠다. 사업을 비롯한 매사 일처리에 적극성을 띠지 말고 신중을 기하도록. 가을, 겨울생 긴 터널을 벗어나는 희망적인 주기이니 용기를 가질 것. 

 

일성포향 금수개경이라. 한소리 포향에 금수가 다 놀라도다. 한번은 기쁨이 있으되 한번은 슬픈 눈물을 흘리니 구설을 조심해야겠다. 마음을 한곳에 정하지 못하고 공중에 떠다니는 꼴인지라 비록 수고한 노고가 있으나 그에 화답할 확실한 공로가 없다. 사업은 규모를 줄여서 실속을 차리는 것이 좋겠고 주어진 상황을 겸손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봄, 여름 출생자 용기 없어 미뤘던 일 추진하면 성과 있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인심을 얻으랬다. 높이 올라갈수록 아래를 살려야 한다. 남보다 좋은 위치에 앉게 되나 겸손할 줄 모르면 외톨이 되기 십상이다.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켜가며 사소한 대화로 우정 변치 않게 관리 잘할 것. 직장인이나 공직자 아이디어를 소신껏 밝혀야 인정받을 수 있으니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적극성을 십분 발휘하라.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생 가파른 길 넘어 평지가 있으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도록.

 

동원의 홍도가 때를 만나 꽃이 도니 신수가 길해진다. 백가지 일이 여의하게 이뤄지니 남의 재물이 부럽지 않구나. 마침내 큰 것을 이루니 기쁨에 함박 젖을 좋은 운세주기이다. 재수는 대길하나 좋은 일에 마가 끼는 법. 구설수가 동하니 조심하자. 명예나 금전이 좋아질수록 겸손한 자세로 주위사람들에게 베풀면 더 큰 소득 있다. 봄, 여름생 과음, 과식 주의하라. 건강에 적신호 온다.

 

작은 투자로 큰 결과를 얻는다. 어렵던 일들이 순탄하게 풀리나 잔꾀부리다가는 자승자박하고 만다. 즐거움 속에 근심 따르고 구설수와 관재수 있으니 자기 절제와 단속이 필요하다. 섣부른 행동으로 다된 밥에 재 뿌리기 쉬우니 중요한 결정은 될 수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유행이나 멋에 민감해지는 때라 실속 없고 기타월생 사업가, 자영업자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나는 격이다.

 

때를 아는 자 성공하고 참는 자 복 받는다는 걸 명심해라. 짜증나도 참고 조심함이 상책이다. 뱃심이 필요할 때로 하는 일마다 방해하는 것이 있어 순조롭지 못하나 용감하게 대처하면 길하다. 직장 상사나 윗사람과 언쟁 예상되니 설득하려 애쓰지 말고 감정 자제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돛대를 올리면 순조로운 항해가 예상되니 앞에 나서면 좋다. 다가오는 자 막지 않아야 유리할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수변 공공디자인 축제 ‘상상바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축제 ‘상상바람’을 개최한다. ‘상상바람’은 지난해 진행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 이어 도심 속 일상 공간인 안양천을 시민들의 상상과 제안으로 창조적 공유지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안양천에 상상의 바람이 분다면, 도시 수변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도시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계와 움직임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생활예술, 식물, 웰니스를 주제로 큐레이션 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정원 체험마켓, 안양천 프로젝트 ‘DO LAB’이 만드는 팝업 스튜디오 ‘다리밑 스튜디오’, 예술정원크루가 제안하는 모이고 흩어지는 이동식 예술정원 ‘이야기 정원’으로 구성된 △디자인파크, 수변을 따라 자유롭게 흘러다니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DJ 사운드부스,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자전거’의 △자전거 수리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민들의 걸음과 몸짓으로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인 △안양천 문화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