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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소프트(WYL Soft), ‘오픈형 영화 투자 및 캐스팅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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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윌소프트가 오픈형 영화 크라우드 펀딩 및 비대면 캐스팅 플랫폼을 만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축 된 세계 영화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비즈니스 진출로 해석된다.


이번에 윌소프트가 개발하는 플랫폼에는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영화 산업의 기업들은 물론 유명 헐리웃 배우, 감독들과 대거 파트너쉽을 체결할 계획이다.

 


윌소프트는 21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윌소프트 연례개발자 회의인 ‘윌 I/O 2021’에서 “윌소프트는 폐쇄적인 현재 영화산업의 수직적인 구조를 타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하고자, 영화 제작과 배급 단계부터 캐스팅까지 기업은 물론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의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윌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는 통합 플랫폼은 모든 영화 제작/배급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게도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소프트의 발표에 대해, 글로벌 영화 산업의 다양한 관계자들은 “시나리오 작성 단계부터 투자,배급, 캐스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영화의 제작과 유통에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윌소프트의 이러한 시도는, COVID19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투자와 흥행이 위축 된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많은 관련 기업들에게 활로를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 호웰 윌소프트 대표는 “우리의 오픈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다양한 제작사들은 물론, 배우의 꿈을 가진 다양한 무명 배우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영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영화 산업에 큰 울림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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