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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 아모레퍼시픽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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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뷰티 전문 마케팅회사 뷰스컴퍼니의 박진호 대표가 지난 5월 19일 아모레퍼시픽 트렌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더이노베이션랩이 주최한 이번 특강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진호 대표는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특히 플랫폼의 필수 공식인 ‘CCC’를 주제로 진행했다.

 

CCC는 커뮤니티(Community), 콘텐츠(Contents), 커머스(Commerce)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 박대표는 특강을 통해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플랫폼을 키우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유입량과 체류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커머스까지 연결되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최저가와 한정판 등 고객이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상품과 컨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소비자가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언제 어디서든 상품을 검색·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옴니채널(Omni-Channel)’,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서 상품을 저렴하게 받아 자체 개발 상표를 붙여 파는 ‘PB브랜드’, 가치 소비를 하는 MZ세대(1980~2000년대생),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클린뷰티’ 등에 대한 주제도 다뤘다.

 

이번 특강은 현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인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뷰스컴퍼니는 국내 1500여 개의 뷰티 브랜드와 컨설팅을 통한 뷰티 시장에 대한 내부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 독보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뷰스컴퍼니는 뷰티 에코시스템 빌더로써 뷰티브랜드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캠페인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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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