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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급 이상 리더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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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조치를 위한 관리체계 확립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가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상 리더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 역할을 하는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를 위한 관리체계 확립과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대표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선에 6년 연속 선정된 정승호 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리더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리자의 책임성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공적인 조직을 위해서는 세대 간, 성별 간 배려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3월 신규 공무원과 4월 폭력예방 교육의 비교적 사각지대에 놓여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 지역 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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