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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종합감사 만족도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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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14일까지 감사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체감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종합감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분석 전문 사이트를 활용해 2020년 종합감사를 받은  154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설문조사 내용은 ▲감사반과 수감기관의 의사소통 정도 ▲감사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태도 ▲감사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도 ▲감사행정 개선 등이다

 

이 가운데 ‘감사반과 수감기관의 의사소통 정도’는 감사자료의 요구 수준의 적절성과 수감기관 의견진술 기회의 충분한 보장 등이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태도’는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대상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여부,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공정성과 친절성 등으로 이뤄졌다.

   

‘감사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도’는 감사 지적사항의 업무개선도와 신뢰성·객관성, 처분수위의 적정성 여부 등이며, ‘감사행정 개선’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감사는 3~4년 주기로 이뤄지며 업무전반에 대한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기관(학교)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불법·비위 행위에 대한 예방기능 강화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교육수요자와 기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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