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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창업을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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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한 창간 발행인 회장은 2009년 기축년 시무식에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스스로 우리 모두가 취약점으로 보안해 제2의 창업을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2일 오전 11시 시사뉴스 자매지 수도권뉴스와 자매회사 국일산업, 우리음료 임직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국일산업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강신한 회장은 "제2의 창간을 선언한지 21년이 되어 지나 온 시간들이 중요하고 소중하고 회사가 지내온 역사다"며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더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우리를 발전을 시키고 사회에 봉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신한 회장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하기 때문에 당장을 어렵고 힘들지만 잠재력과 비젼을 가지고 실천을 하다보면 결과가 보인다"면서 "세상에는 앞에서 끄는 사람이 있고, 중간에서 가는 사람이 있고,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힘들지만 앞에서 끄는 사람이 되야 꿈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강신한 회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호시우행(虎視牛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경제화로 인해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급속도록 다가왔다가 물러가기를 반복하고 있으나 호랑이처럼 예리하고 날카롭게 직시할 수 있는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우리나라도 일반 상인들도 조직의 특성을 살려 전산화 등 선진화에 발맞추어 움직이고 있다"며 "이제는 혼자처리 하는 일이 없고, 공동체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신한 회장은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적인 날로 바꿔 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크나큰 경제파고는 거뜬히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와 자매지 수도권뉴스와 자매회사 국일산업, 우리음료는 ▲ 제2창업 실천 ▲ 호시우행(虎視牛行) 등 이 두 가지를 올 한해의 소통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화두를 잡고 2009년 의미를 다졌다.
* 호시우행(虎視牛行) - "호랑이처럼 예리하고 날카롭게 직시하고 소처럼 우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실수가 없도록 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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