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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연구, 인류 생명을 위한 위대한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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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수련법으로 유명한 국선도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국선도 연맹(서울 화랑대역 소재) 최동춘 총재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견해를 "줄기세포는 인류 생명의 위대한 업적이다."라며,"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하늘의 뜻을 이 세상에 전하는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인간생명을 위한 연구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 대하여, 최동춘 총재는 "황우석박사가 연구하는 분야는 인간의 질병에 도움이 되는 연구이다."라며,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자이다."라고 언급하면서, "황우석 박사의 과오는 법정에서 밝혀지겠지만,설사 과실이 있다도 하더라도 인류를 위한 프로젝트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라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국선도 연맹 최동춘 총재  
 

황우석 박사가 국선도와 인연을 맺게되는 계기를 소개하면서,"황우석 박사는 국선도 강남도장에서 수련한 적이 있다."라며,"국선도 수련장이 5시에 문을 여는데,4시에 미리 기다리고 있어서 황우석 박사에게 열쇠를 맞길 정도로 부지런한 성품이였다."라고 말했다. 최총재는 황우석 박사가 국선도 수련으로 건강을 회복하였으며 연구활동을 추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는 후일담을 들었다라고 언급하였다.

황우석 박사의 사건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질문에 대하여,"(자세히는 모르지만)과장되게 알려진 측면이 많았을 것이다."라며,"기득권에 해당하는 학계와의 갈등으로 촉발된 사건일 개연성이 크다."라고 언급하면서, "황우석 박사의 성품이나 성장한 과정을 보면 나뿐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한다."라고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최근, 황우석 박사의 호주 특허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국민의 한 사람으로 특허가 우리나라가 차지할 수 있다면 반대 할 사람은 없다."라며.".호주는 비교 적 공명정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명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줄기세포 연구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해서,"난자나 정자는 생명체이지만,온전한 인간이 아니며 소모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인간 생명을 살리는 대의를 위해서는 사용되어도 무방하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국가의 대운과 한민족의 미래비젼적 관점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평가를 묻자,"미래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줄기세포가 한국에서 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자 토양이 존재한다." 라고 한국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언급하였다.또한, "우리 민족은 정신적인 문화는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라며,"우리나라에서 여러 종교가 꽃을 피울 수 있었고,제조업이나 첨단산업을 넘어 인간생명의 미래산업이 태동되는 계기도 우연이 아니다.생명산업을 주도해 나갈 선도적인 역활을 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오랜동안 수련하면서 얻은 통찰적인 견해를 밝혔다.

황우석 박사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해법에 대해서 묻자,자신의 좌우명인 수희(隨喜-따라서 기뻐한다.)를 언급하면서,"영웅과 박수꾼은 상호작용을 한다.영웅은 박수꾼이 존재하기 때문에 길러지며,영웅운 박수꾼의 열성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한다. "라며," 한국은 영웅이 나오면 시기와 질투로 인해 하향 평준화되는 우를 범한다."라고 언급하면서,일반 국민이 하지 못할 과학적 업적을 이룩한 영웅을 살려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통찰력과 역사적 안목으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를 바라보는 종합적인 견해를 묻자, " 하늘의 뜻을 이 세상에 전하는 소명이다."라며, "역사는 중요한 역사적인 영웅이나 지도자에 의해 움직이고 발전되었다."라고 언급하면서, 황우석 박사는 인류 생명의 커다란 사명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방해하는 것은 "민족과 인류를 위해서 바람직 하지 않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한편,국선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정통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닦아 대자연의 생명력을 얻고자하는 수련법이다.이 수련법은 선도, 밝도, 현묘지도, 풍류도, 화랑도 등으로 불리며 고조선, 삼국시대에는 국가적 인재양성법으로 행해왔고, 이후 산중에서 비전(秘傳)되다 1967년 청산선사 의하여 현대사회에 최초로 공개된 정통수련법으로 현 재 단전호흡, 기(氣)수련의 본가(本家)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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