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도쿄패럴림픽 선수단, 코로나19 백신 접종…”안정적 준비 가능”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중 11개 종목 선수 144명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5월 4일 접종 예정이다.

 

준비 기간을 감안 선수단은 화이자사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기타 지원 인력에 대해서는 현행 백신 접종 지침에 따라 3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날 1차 접종을 마친 김묘정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백신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모두 맞고 싶어했다”며 “배드민턴 대표팀은 5월 6일 스페인에서 마지막 올림픽 쿼터 대회가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접종 선수들이 좋아했다" 말했다.

 

김 감독은 "건강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백신을 맞게 돼 선수들이 더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럴림픽 선수단의 2차 접종은 5월말에 이뤄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