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학년도 1학기 신규임용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임용 전임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과 14일, 28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워크숍은 교원인사와 학사제도 및 수업, 각종 행정절차, 교수학습프로그램 및 협력형 스마트강의실 안내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8일 진행된 강의법 관련 특강에선 2020학년도 최우수 강의 교수 상을 받은 김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언택트(Untact)&온택트(On-tact) 시대 수업에서의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신임교원들에게 강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김채수 동아대 교무처장은 신임교원들에게 “동아대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좋은 강의와 연구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