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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강화 위해 마케터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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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마케팅 서비스 조직 구축과 함께 4개 부문 신입 및 경력 인재 채용

기술적 마케팅 스킬 아닌 '인문학적 사고'와 '인간성' 집중...차별화된 기준 제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레페리가 2021년 상반기, 설득의 1인자가 될 인플루언서 마케터를 찾아 나선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조직 구축과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은 레페리의 핵심 비즈니스인 마케팅 사업 부문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특별 전담 TFT, 프로젝트AE, CR파트 등 총 4개부문의 2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레페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선도주자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작년 말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며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하게는 브랜드 특별 전담 파트로 TFT를 조직해 기획, 매니지먼트, 커머스 연계의 전략적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인 CR파트 구축도 눈에 띈다. CR(Creator Relations)은 PR의 개념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융합한 업계 최초의 브랜딩 솔루션으로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을 통한 양질의 인플루언서 콘텐츠 확보로 홍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ROI를 상승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레페리는 마케터의 역량 평가에 차별화된 기준을 두고 있다. 지원자의 기술적 노하우가 아닌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설득의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의 태도와 사고력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는 레페리 고유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레페리는 지난 8년여간 오직 여성과 뷰티 영역에서 진심, 진실, 진정성을 기반으로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설득의 마케팅’을 추구해 오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사람’으로 어떠한 기술과 트랜드 기법을 따르는 것이 아닌 오직 사람 대 사람의 진정성 있는 관계를 통한 설득의 진리를 제시하고 있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나의 기록과 행동패턴을 공유하지 않는 Digital Privacy가 새로운 마케팅과 유통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대에 인간성을 중심에 둔 설득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최고의 마케팅으로 인정받을 것이다”며, “레페리와 함께 진심, 진실, 진정성으로 설득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절차는 총 3단계로 1차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2차 실무진 면접,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 인터뷰 시 레페리 마케팅 철학에 기반을 둔 별도의 역량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페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페리는 지난해 진행한 상반기 공개 채용에 3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약 500: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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