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대한민국 최고 초·중등 영어ㆍ수학 선생님을 찾아라”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교욱부의 스마트교육재단 eduTV가 지로드코리아와 함께 초·중등 내신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TERA STUDY’(‘이하 테라스터디’)를 구축·오픈했으며, 이 플랫폼에서 강의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스터디는 초·중등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별 맞춤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전문 강사의 1:1 또는 1:N 강의를 진행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를 수립해 주는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이 플랫폼에서 강의를 하게 될 전문 강사와 eduTV의 초·중등 교육 콘텐츠에 출연할 강사선발을 위해 4월20일부터 실시한 ‘대한민국 최고의 초·중등 영어ㆍ수학 선생님을 찾아라’는 온택트 시대에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끌어내고 선도할 전문 강사를 찾는 대회다.

 

총 상금 3000만원의 본 대회는 ▲미디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한 강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유튜브 강의 크리에이터 ▲학원 강사 활동자 ▲교육대 또는 사범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강사는 IPTV와 CATV로 송출되는 eduTV출연과 테라스터디 리더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eduTV 홍보 담당자는 “건강한 교육과 대안을 준비하는 강사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자사 방송과 테라스터디 온택트 강의가 초·중등 내신에 우수한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테라스터디 공식 홈페이지, 또는 eduTV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지원서 및 강의영상 접수 ▲2차 주제 강의 심사를 거쳐 강사 선발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