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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초·중등 영어ㆍ수학 선생님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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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교욱부의 스마트교육재단 eduTV가 지로드코리아와 함께 초·중등 내신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TERA STUDY’(‘이하 테라스터디’)를 구축·오픈했으며, 이 플랫폼에서 강의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스터디는 초·중등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별 맞춤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전문 강사의 1:1 또는 1:N 강의를 진행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를 수립해 주는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이 플랫폼에서 강의를 하게 될 전문 강사와 eduTV의 초·중등 교육 콘텐츠에 출연할 강사선발을 위해 4월20일부터 실시한 ‘대한민국 최고의 초·중등 영어ㆍ수학 선생님을 찾아라’는 온택트 시대에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끌어내고 선도할 전문 강사를 찾는 대회다.

 

총 상금 3000만원의 본 대회는 ▲미디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한 강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유튜브 강의 크리에이터 ▲학원 강사 활동자 ▲교육대 또는 사범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강사는 IPTV와 CATV로 송출되는 eduTV출연과 테라스터디 리더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eduTV 홍보 담당자는 “건강한 교육과 대안을 준비하는 강사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자사 방송과 테라스터디 온택트 강의가 초·중등 내신에 우수한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테라스터디 공식 홈페이지, 또는 eduTV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지원서 및 강의영상 접수 ▲2차 주제 강의 심사를 거쳐 강사 선발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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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