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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재광 위원장,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위한 시설물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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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평택 동삭초등학교 등하교 도로변 현장 돌아보며 위험요소 점검
공 위원장, “차도와 도로 경계를 명확하게 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 만들어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평택 동삭동에 위치한 동삭초등학교의 등하교 도로변 현장을 돌아보는 등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지난 20일 동삭초등학교 이재학 교장 선생님,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한 후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동삭초등학교 등하교길 주변을 직접 돌아보니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펜스 등 시설물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2년 전, 당시 9세이던 김민식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 이후 한층 강화된 제도가 시행 중”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크고 작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사후 벌칙 강화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 투자의 비중을 높여 나가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역할”이라며 “차도와 도로의 경계를 명확하게 나눌 수 있는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여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서둘러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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