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5일째 4천명 넘어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18일 오후 10시 기준 4093명이 신규확진자로 집계되었다 밝혔다.

 

최근 5일째 연속으로 4천명이 넘어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연일 1200명 넘게 발병하는 오사카부에서 1220명, 도쿄도 543명, 효고현 406명, 가나가와현 220명, 아이치현 207명, 사이티마현 166명, 지바현 145명, 교토부 116명, 후쿠오카현 110명, 홋카이도 98명, 오키나와현 9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3만5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2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2명,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5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90명, 10일 3767명, 11일 2843명, 12일 2103명, 13일 3453명, 14일 4312명, 15일 4575명, 16일 4531명, 17일 4802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4명, 오사카부 3명, 효고현 2명, 도쿄도와 교토부,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도쿠시마현, 가나가와현, 나가사키현 1명씩 합쳐서 16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9649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9662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3만499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3만570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3만499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만83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6만7972명, 가나가와현 5만878명, 사이타마현 3만5449명, 지바현 3만1593명, 아이치현 3만228명, 효고현 2만5740명, 홋카이도 2만2381명, 후쿠오카현 2만242명, 오키나와현 1만1489명, 교토부 1만924명, 미야기현 7580명, 이바라키현 7432명, 시즈오카현 6157명, 군마현 5481명, 히로시마현 5430명, 기후현 5236명, 도치기현 5068명, 나라현 4985명, 구마모토현 3623명, 나가노현 3505명, 오카야마현 3214명, 시가현 3204명, 미에현 3174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2985명, 이시카와현 2182명, 미야자키현 2048명, 에히메현 1955명, 가고시마현 1964명, 니가타현 1939명, 와카야마현 1778명, 나가사키현 1769명, 야마구치현 1553명, 오이타현 1378명, 사가현 1337명, 야마가타현 1331명, 아오모리현 1305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144명, 야마나시현 1071명, 가가와현 1061명, 고지현 963명, 도쿠시마현 903명, 이와테현 779명, 후쿠이현 729명, 아키타현 367명, 돗토리현 341명, 시마네현 297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57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8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1명 늘어나 7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8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48만79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48만1452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5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120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