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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CMC) 양성과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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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제 경쟁력을 이끄는 글로벌 컨설턴트 양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지도사회)는 국제경영컨설팅협의회(ICMCI, 53개국가)의 한국 대표기관으로서 국제경영컨설턴트(CMC : 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글로벌전문가 530명의 CMC를 보유하고 있다.

 

지도사회의 CMC 양성과정은 글로벌 컨설팅 방법론,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수출바우처사업 등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양성 과정을 수료 후 CMC 자격증을 받게 되면, 53개 회원국의 컨설턴트와의 컨설팅 정보교류, 사업정보 공유 등 글로벌 컨설팅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도사회는 글로벌시장에서 CMC의 활발한 활동으로 2018년 정부지원 수출바우처사업의 파워수행기관으로 지정되는 사업성과를 달성하였으며, 해외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시장조사, 진출전략 및 사업기획, 해외 바이어 및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경영체계에 이르기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사업성공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CMC 양성과정은 4월 21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일정은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말(토, 일) 동안에 지도사회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도사회의 글로벌비즈팀 정승용 팀장은 "지도사회는 4월 8일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글로벌 전문가를 지원하는 교육 신청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교육 수강료를 30∼50%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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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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