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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유니콘, 스타트업 발굴 위한 ‘디스커버리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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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하프스의 '넥스트유니콘'이 오는 15일 롯데타워 컨벤션 컨퍼런스 A에서 ‘디스커버리(Discovery)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디스커버리 데모데이는 기관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투자자와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의 장 마련이 목적이다. ‘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1000 Investors, 5 Startup, 1 Chanc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1,500여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행사는 ‘임팩트(IMPACT)’를 주제로, 공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어내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전문투자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양계농가 생산운영효율 향상 AI 시스템 개발사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주식회사’, Z세대 용돈 관리 모바일뱅크 앱 개발사 ‘모니랩’, 재사용 친환경 종이팩 세제 제조 기업 ‘리필리’, 코리빙 하우스를 통한 청년주거 문제 해결 기업 ‘게릴라즈’, 비대면 성 건강 자가/원격 진단 키트 개발사 ‘3J’ 등 총 5개 기업이다.

 

해당 행사는 동시 녹화가 진행 돼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며, 오는 27일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중계 서비스 ‘유니콘LIVE’를 통해 VC,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투자팀, 엔젤투자자 등 전문투자자 1,500명 이상에게 소개 예정이다.

 

㈜하프스의 장재용 대표는 “넥스트유니콘의 데모데이의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전반을 구축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4,900여개와 1,500여명의 투자 심사역 및 대기업 투자팀이 가입, 온라인 IR자료 검토 1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스타트업-투자자간의 정보 확인, IR자료 및 사업계획서를 교환 가능한 ‘투자 네트워킹 서비스’, 온라인 데모데이를 위한 ‘유니콘LIVE’, 스타트업을 위한 PR솔루션 ‘뉴스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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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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