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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반기 취업...네이버·SKT·현대글로비스·건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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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상반기 주요기업 채용일정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4월 채용에 나선 대기업은 ▲네이버 ▲SKT ▲현대글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등으로 알려졌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는 ▲네이버가 상반기에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법인은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며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내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자로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췄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으며 이후 서류전형, 코딩테스트(4월 예정), 1차 기술면접, 2차 종합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이달 18일까지 '2021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무선인프라, 유선인프라, 코어인프라, 액세스(Access)망 기술개발, 코어개발, 디바이스(Device) 개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이다.

공통자격은 9월 기준 졸업자, 0~3년 미만의 직무경험·경력 보유자 등이며 세부 자격요건은 각 직무별로 다르다. 주니어 탤런트 채용은 직무에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코딩테스트나 직무PT, 그룹 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가 예정돼있다.

▲현대글로비스도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지원, 물류,  해운, 유통 등 5개분야로  지원자격은 국내 및 해외 대학교(원) 기졸업자, 졸업예정자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9일까지이며 서류전형 이후 AI&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달 한국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도 상반기 채용계획을 열고 입사지원서를 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12일까지 1차 일반직(신입)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사무(경영지원 등), 기술(설비운영/건설 등)이며 일반직, 사회형평 두 가지 모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일반직 기준 토익 750점 이상), 직무별 자격요건 충족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5월), 면접전형(6월), 기초연수, 수습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전형은 직무PT면접, 직업기초면접을 통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한국가스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일반공개경쟁 390명, 장애제한경쟁 70명 등 채용인원 총 460명 규모로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행정직 ▲건강직 ▲요양직 ▲전산직 ▲기술직 등이다. 전형절차는 일반공개경쟁기준 서류심사, 필기시험(다음달 15일 예정), 인성검사, 면접심사, 수습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류심사는 자격요건 확인 및 정량, 정성항목을, 필기시험은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시험(법률) 등을 평가한다. 입사지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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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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