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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NSC "북미대화 조속 재개토록 유관국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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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8일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유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주변 안보정세와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결과를 평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다녀와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 따라 이날 회의는 유 실장이 대신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또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적 폭력 행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리의 추가 대응조치도 계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지 우리 국민들과 진출 기업 보호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미얀마 체류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재차 권고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오는 7월 도쿄올림픽도 철저한 방역대책 속에 안전하게 개최되어 평화의 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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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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