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최혜원 개인전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 일산 샤롯데 광장 아트스튜디오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작가 최혜원의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 개인전이 샤롯데 광장 아트스튜디오에서 약 한 달간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이번 작가 최혜원 개인전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는 지난 2015년 광주 아트타운 갤러리에서의 전시와 2020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 이은 3번째 개인전으로, 기존에 작업했던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 작품들에서 아이패드로 작업한 드로잉 신작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의 B2F 샤롯데 광장 아트스튜디오에서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작가 최혜원의 ‘나의 심상 속 세상 시리즈’는 자연과 인간과 IT(SNS)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여 친숙한 자연물 소재를 통해 자연 회귀와 인간성 회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작가 노트에서 말하고 있다. 

 

작가는 늘 작업에 대해 연구하고 어떻게 대중들과 소통할지 생각한다며. 최혜원 작가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전시 및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물해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화가의 꿈을 가지고 성장하며 그렸었던 미술에세이 북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한 유아그림책 등 다수의 저서를 출판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최혜숙의 순간의 기록』, 『최혜숙의 감성이야기』, 『안녕? 꼬마화가』가 있다.

 

해당 전시 및 작품구매 문의는 롯데갤러리 일산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