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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플레이오토, 쿠팡과 맞손 '셀러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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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등록, 재고관리, 상품수정 지원으로 쿠팡 마켓플레이스 셀러들의 판매 경쟁력 강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플레이오토(대표 김상혁)가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셀러들을 위한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수정 등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쿠팡 전용 웹솔루션을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레이오토는 주문, 상품, 고객, 출고, 재고관리까지 온라인 판매관리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플레이오토는 쿠팡의 API서포트 파트너로서 쿠팡에 API연동을 진행하여 판매를 원하는 대형 및 카테고리별 상위 셀러들에게 상품등록과 주문, 문의 등의 원활한 API 서포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9월 개발 이후 현재까지 약 12,000곳의 셀러가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오토는 쿠팡을 위한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판매자들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는 "쿠팡은 판매자 입장에서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마켓으로 선호도가 높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등록을 원하는 판매자들이 많다"며 "해당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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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