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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춘숙 의원,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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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생생한 민원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
교육·교통·문화·주거환경 등 다양한 민원 및 정책제안 의견수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327()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사무실에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정춘숙 의원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시의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이택호 과장은 주민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덕천동, 성복동 등 812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정책제안을 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정 의원에게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공약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미래학교 진전사항 및 성복천 정비, 정평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반영, 성복 아이파크 앞 도로 엘리베이터형 육교 설치, 진산마을 부근 교통 혼잡 문제 개선, 고기리 도로 정비 및 고기교 확장 진행 사항 등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정 의원은 제기된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정춘숙 의원은 매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주민들께서 교육·교통·주거환경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셨는데, 민원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진행상황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수지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424()에 개최될 예정이며, 47일부터 4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춘숙 국회의원 지역사무실(031-261-8121)로 연락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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