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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종욱 교수, ‘로봇산업 육성·발전 공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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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김종욱 전자공학과 교수가 부산 로봇산업 육성·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0년 부산로봇산업협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특별회원으로 부산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로봇공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고도화 및 융합으로 물류로봇·배송로봇·협동로봇·서비스로봇·자율주행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공지능, 로봇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기업 및 연구소와 활발한 연구협력을 통해 동아대가 부산을 비롯 한국의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동아대 교수로 부임, 로봇공학과 메카트로닉스 분야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내 관련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과제 및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해왔다.

 

또 동아대 산학협력연구센터 소장과 대학산학연연구단지조성사업단(URP) 메카트로닉스센터장을 맡아 부산 중소기업에 다양한 제어·로봇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기술 보급에도 노력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로봇 윤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로봇학회 산하 로봇윤리연구회장직을 수행하며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로봇윤리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주도한 바 있다. 현재 국가로봇윤리전문위원 역할을 수행 중이며 올해 한국지능시스템학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부회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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