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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진스, 앰배서더 박재범과 함께 ‘Music Takes Us Further’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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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진스 X 박재범, 캠페인 ‘Music Takes Us Further’ 화제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을 타미 진스(Tommy Jeans) 앰배서더로 선정해 ‘Music Takes Us Further’ 캠페인을 첫 공개했다.

 

앰버서더 박재범과 함께한 2021 년 봄 타미 진스 ‘Music Takes Us Further’ 캠페인은 브랜드의 뿌리 깊은 음악적 유산을 기반으로 하며, 음악을 통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아티스트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팬들이 공동체를 위한 미래에 기여하도록 용기를 북돋는다.

 

이번 컬렉션은 얼반 에슬레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타미 진스의 클래식 스타일과 아카이브는 새롭고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탄생 되었다.

 

캠페인 속의 박재범은 타미 진스의 아이코닉한 로고가 돋보이는 아우터, 셔츠, 티셔츠를 비롯하여 데님 팬츠, 풋 웨어, 액세서리 등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선보이며 힙한 스트릿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적인 데님 워싱에 비해 의류 당 최대 50 리터의 물을 절약하여 탄생한 100% 리사이클링 소재의 데님을 소개하며, 타미 힐피거의 지속 가능성 사명을 이어가는 환경 친화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미 진스 2021 봄 컬렉션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타미 진스 매장 및 H패션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박재범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은 타미힐피거 코리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박재범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이자 수장인 동시에 글로벌 레이블 H1GHR MUSIC을 이끌고 있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다방면에서 꾸준히 왕성한 활동 중에 있는 박재범은 현재 Mnet '고등래퍼 4'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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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