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0.3℃
  • 연무서울 5.6℃
  • 연무대전 6.6℃
  • 연무대구 6.4℃
  • 연무울산 9.5℃
  • 연무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인물

"탈당시 우려한 대로 노무현 정권의 치정 암담”

URL복사



무제 문서




 


김원길 의원(한나라당·서울 강북구 갑·3선)


“탈당시 우려한 대로 노무현 정권의 치정 암담”



각종 강연 때 청중호응에 자신얻고 활동 재개




11월26일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함으로써 정계에 큰 희오리바람을 일으켰던 김원길 의원(60)이 그동안의 오랜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에게는 ‘정당 탈당자’라면 으레이 붙는 ‘철새’ ‘배신자’라는 렛텔외에도 온갖 비난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그는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당관계 각종 모임의 연사로 소신을 밝히면서 청중의 호응에 자신감을 얻고 정치 활동을 펴기 시작한듯 하다.

그 첫째가 모 월간지와의 두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민주당 탈당, 한나라당 입당에 얽힌 경위와 소신을 밝힌 일. 둘째가
그간의 경위를 기재한 의정보고서의 작성과 배부다. 그동안 벌여 오면서 많은 호응을 얻은 시국강연회는 계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모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민주당 탈당이유에 대해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직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떠났다”고 설명했다.
부연해서 “노 후보가 ‘대통령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면서 “당시 대통령 하겠다는 분의 준비가 그 정도라는 것이 놀라웠고 내가 생각을 잘
못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침체 경제 회복시킬 능력, 노 정권에 없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직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이상 차선책을 쓸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뜻을 비치고
있다. 이 대목에서 김의원은 항간에 나돌았던 한나라당과의 밀약설과 관련 “재경부 장관 하려면 김대중 정부시절에 했으며 그런 얘기는 사실이
아니고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측에서는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줄테니 와 주면 좋겠다는 얘기는 있었다”며 “장관이 어떻다 전국구가 어떻다는
그런 일은 일절 없었다”고 다짐한다.

이어 펼쳐진 얘기는 역시 경제전문가답게 경제문제에 관한 것이다.

“우리 경제가 예전과 달리 장기침체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도 정책수단 선택의 어려움이나 능력을 볼 때 노무현 정부는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다”고 단정한다. 아울러 “난제를 풀기 위해서도 경제문제의 대가나 외교문제의 대가를 총리시켰어야 했고 또 경제부총리에 세제전문가를 기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잘라 말한다.

한편 김 의원은 의정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암담한 경제가 예측한대로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진실을 덮어 버리고 실현불가능한 많은 정책들이
좌절케 했다”고 개탄. 이어 “고심 끝에 약속됐던 많은 일들이 너무나 쉽게 번복되는 것을 보면서 국가와 미래가 암담해짐을 느꼈다”면서 “대미·대북관계의
혼선, 지나친 노동편향정책, 잘못된 개혁방향으로 국가경제는 시시각각 멍들고 있다”며 “경제상황이 심각하지만 현 정부로는 경제가 회생될 전망이
없으며 국민소득 2만불의 선진국진입은 당대에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아 참담하기 짝이 없다”고 개탄했다.


다시금 강북구민의 심판 받을 것 호소

그는 본문에서 “7% 성장을 장담하다 허둥지둥 수치를 낮추는 상황을 벌이고 있다”며 “과연 이 정부에는 경제를 아는 사람이, 서민의 고통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느냐”, “때로는 극과 극을 달리며 아마추어적인 현상해결에 급급하고 있다”, “현 정부출범 이후 계속되어 온 전교조문제,
공무원노조문제등 일련의 사태들은 정부의 조정기능을 의심케 한다”고 통렬히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에게 가해지고 있는 ‘악의적인
거짓말’을 일일이 증거를 제시하며 해명 반박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그는 자기를 길러 준 강북구에서 다시금 구민의 심판을 받아 재기할 수 있도록 간절히 호소하고 있는것이다.







학력
및 경력


경기중·고, 서울대상대, 대한전선 부사장, 제14·15·16대 국회의원,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당 사무총장,
민주당탈당, 한나라당 입당, 한나라당 경제특위원, 새시대전략연구소 이사장, 국회 환경포럼 명예회장(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http://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